희망이 사라진 순간, 삶을 선사한 단 한 명의 영웅
2차 세계대전, 가족을 모두 잃은 ‘투비아’는 독일군과 밀고자를 죽인 후 형제들을 이끌고 숲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죽음을 피해 숲으로 도망 온 피난민들을 외면하지 못한 ‘투비아’는 은신처가 발각될 것을 걱정하는 동생 ‘주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들을 받아들인다. 독일군에 맞서 유태인들을 보호하는 ‘투비아’의 명성은 피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숲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의 수는 수 천명에 이르게 된다.
하루, 한달… 혹은 일년을 더 살기 위한 200일간의 뜨거운 저항!
한편 '주스'는 적에게 전면전으로 대항하겠다며 은신처를 떠나 러시아군에 합류하고 '투비아'와 막내 '아사엘'은 혹독한 겨울과 독일군의 습격 속에서 남자들을 훈련시키고 노인과 여자, 아이들을 지켜나간다. 살육과 절망의 비참함 속에서 단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기 위해 결혼을 하고, 학교를 열고, 가난한 축제를 여는 사람들. ‘투비아’ 역시 아름다운 여인 ‘릴카’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투비아’의 은신처를 초토화하려는 독일군의 대공습과 추격전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여인과 수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경을 넘어야 하는 ‘투비아’와 형제들의 마지막 사투가 다가오는데…
[Movie Information]
감 독 : 에드워드 즈윅 (Edward Zwick)
출 연 : 다니엘 크레이그 (Daniel Craig) .... 투비아 비엘스키
리브 슈라이버 (Liev Schreiber) .... 주스 비엘스키
제이미 벨 (Jamie Bell) .... 아사엘 비엘스키
조지 맥케이 (George MacKay) .... 아론 비엘스키
알렉사 다바로스 (Alexa Davalos) .... 릴카
미아 워시코스카 (Mia Wasikowska) .... 카야
마크 퓨어스타인 (Mark Feuerstein) .... 맬빈
토마스 아라나 (Tomas Arana) .... 벤 지온
각 본 : 클레이튼 프로만 (Clayton Frohman)
에드워드 즈윅 (Edward Zwick)
제 작 : 피에테르 얀 브루게 (Pieter Jan Brugge)
에드워드 즈윅 (Edward Zwick)
음 악 : 제임스 뉴튼 하워드 (James Newton Howard)
촬 영 : 에두아르두 세라 (Eduardo Serra)
편 집 : 스티븐 로젠블룸 (Steven Rosenblum)
미 술 : 댄 웨일 (Dan Weil)
의 상 : 제니 비번 (Jenny Beavan)
장 르 : 액션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9 분
개 봉 : 2009-01-08
국 가 : 미국
개인적으로 007 시리즈도 최근에는 전혀 접하질 않았기에 다니엘 크레이그라는 배우의 모습을 접하는 기회는 굉장히 적었다. 그저 과거에 영화 '인배이젼'에서만 봤을 뿐, 그의 영화는 이번이 두번째 인것 같다. 이 영화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정말 멋졌다. 캐릭터가 멋져서가 아닌 주인공 토비아의 감정과 심리를 정말 잘 표현해 낸 것 같았으며, 강인하게 뿜어져 나오는 그의 카리스마 역시 정말 멋졌던 것 같다. 사실 이런류의 영화는 전쟁신을 자주 비춰줄 것이 아니라면, 지루하기 쉽상이다. 피난민들의 삶을 비추거나, 그들의 변화해가는 심리상태를 보여주려다가 전반적으로 너무 루즈해지는 듯한 영화를 많이 봐왓었는데, 이 영화는 그 균형을 어느정도 잘 맞췄던 듯했다. 중간에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자면 크게 지루하다라거나 너무 전쟁만 반복되서 그저 무의미하게만 느껴지는 그런 것은 없었다.
아마 내가 본 히틀러 시대를 다룬 영화 중에 몇 안되게 인상깊게 남을 만한 영화인 듯 한데 사실 내가 그 시대에 대한 영화를 많이 보질 않았기에 최고다 어쩌다라는 말은 좀 어려운 듯 하다. 그래도 영화 하나만을 놓고 보자면 멋진영화였다라는 것은 말해줄 수 있을 듯 하다.
* 비엘스키 4형제 중 셋째의 와이프 '하이야'역으로 나왔던 여배우 이쁘더라..ㅎㅎ;;